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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 산에서 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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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코볼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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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마케팅 창원에선 최대 15km까지 뛴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가 2020년 서울로 오게 됐다. 담당 상무의 제안으로 아예 팀을 옮기게 됐기 때문이다. 서울이 러닝 인프라는 훨씬 좋지만, 업무적으로는 창원보다 훨씬 힘들었다. 더그리트 그래서 주말에 산으로 갔다.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비워내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월화수목금을 견뎠다. 다시 한 주 동안 우울감이 쌓이면, 또 주말에 산으로 가서 그걸 쏟아냈다. 그렇게 3년을 버텼다. 이씨는 "산이 없었다면 그냥 퇴사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산이 좋아졌다. 황매산, 주왕산, 두타산, 무등산, 파주 감악산, 삼악산, 청계산, 비슬산, 마니산, 태백산, 함백산, 치악산, 선자령,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오대산, 북한산, 사패산,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계방산, 마이산, 한라산, 성인봉, 간월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등을 줄줄이 올랐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산은 두타산. 비가 왔는데 안개와 암벽의 절경이 잘 어우러져서 오묘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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