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호주에 자원 연구소 설치…“원가 절감으로 어려움 극복 > 갤러리

용인피부관리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개소식에서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포스코그룹의 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그룹 주요 사업의 부가가치를 더하고, 원료 가공기술과 핵심광물 확보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에스테틱 호주핵심연구소는 국내 기업이 원료 생산 현지에 세운 첫 자원 연구소다. 호주는 철강석과 리튬 생산국 1위다.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의 핵심 원자재를 공급하는 국가인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자원 연구소를 현지 원자재 확보 거점으로 활용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 쪽은 “장인화 회장이 원가의 구조적 혁신과 원가 절감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특히 연구개발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기술과 사업전략의 연계를 통해 사업별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호주핵심자원연구소는 경제적 저탄소 철강 연·원료 활용기술과 리튬·니켈 원료 분야 원가절감 기술 등 현지 원료사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과제 수행 등으로 그룹 핵심광물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포스포홀딩스는 원자재 확보를 위한 호주 현지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에 참여해 철강 원료를 조달하고 있으며, 호주 필바라 미네랄스(PLS)와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 합작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