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고래뼈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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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워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31 06:07본문
대구이혼변호사 장-마르크 페티용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연구원팀은 인간이 약 2만년 전부터 고래뼈로 도구를 제작했다는 증거를 발견하고 연구결과를 27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했다.
대구이혼전문변호사 인류가 오래전부터 동물을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도구 생산의 원료로 활용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올해 3월 아프리카에 살던 인류 조상이 150만년 전부터 코끼리, 하마 같은 대형 포유류의 뼈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증거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기도 했다.
해안 지역에 살던 인류 조상은 대형 해양 포유류인 고래의 유해를 자원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안 지역은 해수면의 상승 등 지리적 특성 때문에 선사시대 유적지가 오랜 시간 온전히 보존되기 어려워 연구가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프랑스 비스케이 만 주변 유적지에서 발굴된 83개의 뼈 도구와 스페인 산타 카탈리나 동굴에서 발견된 가공되지 않은 90개의 뼈를 분석했다. 질량 분석법과 방사성 탄소 동위원소 연대 측정법 등을 활용해 뼈의 주인이었던 고래 종을 분류하고 제작 연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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