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준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서울=뉴시스] 황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09 07:55

본문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모습. 2025.04.08. hwang@newsis.com [세종=뉴시스]용윤신 강은정 수습 기자 = 의료계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이번주 중으로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해달라고 촉구하면서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만큼 내년 입학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수렴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교협)는 지난 7일 정부와 각 정당의 당대표들에게 의대 모집인원을 이번주까지 확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의교협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12개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협의회다.공문에는 "학생들이 등록해 제적에 처해지는 상황은 막았지만 학생 복귀와 수업 참여율은 학교마다 큰 차이가 있다"며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해 이번주 중으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해 발표해 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했다.이는 앞서 교육부가 발표한 방침과는 배치된다. 교육부는 3월 말까지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의대생들이 복귀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5058명에서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직까지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의하면 의사 국가고시 시험 전 52주 실습을 해야 하는 본과 고학년 중심으로 의대생들이 돌아오고 있다. 서울대는 본과생 580명 대부분이 수강 신청을 했다. 3·4학년은 수업 거부 방침 철회 및 의정 갈등 대응 태스크포스(TF) 활동 중단 등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과 1·2학년 및 대다수 의대 학생들은 복귀 기미가 보이지 않아 유급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학생의 무더기 유급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먼저 내년 모집정원을 3058명으로 발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 지방의대 학장은 "학생들 수업복귀율이 초반보다 떨어지고 있다"며 "대규모 유급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먼저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KFC 건대입구역점. / 사진=KFC코리아 치킨·버거 브랜드 'KFC'를 운영하는 KFC코리아가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또 다시 새주인을 찾는다. 지난해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한 데다, 가맹사업과신규 프랜차이즈로 신사업까지 확보하면서 매각 동력이마련됐다는 평가다.사상 최대 실적KFC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29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69.1%나 늘어난 16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모두 KFC코리아 설립 이래 최대 수치다.KFC코리아는 지난해 재무건전성을 일부 회복하는 데도 성공했다. KFC코리아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372.0%로 하락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116억원으로 늘면서 4년만에 부분자본잠식 상태에서도 벗어났다. KFC코리아가 수년간 실적 부진에 시달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KFC코리아는 2023년 4월 오케스트라PE에 인수되기 전부터 수년간 재무구조가 악화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KFC코리아는 2016년 18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2017년 누적된 적자 탓에 이익잉여금이 모두 소진되면서 결손금이 발생했고 2018년에는 자본총액이 납입자본금보다 적은 부분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까지 터지며 자본이 완전히 바닥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차입을 늘리면서 2021년에는 부채비율이 6620.1%까지 치솟았다. 그래픽=비즈워치 오케스트라PE가 KFC코리아를 인수한 2023년에도 KFC코리아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KFC코리아는 2023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9.8% 성장하고도 영업이익이 53.0%나 줄었다. 게다가 다시 순손실이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다. 재무구조도 나아지지 않았다. 오케스트라PE가 인수 직후 두 차례에 걸친 유상증자로 총 12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2023년 말 KFC코리아의 부채비율은 4531.6%였다.KFC코리아의 긴 부진의 원인으로는 오래 고수해온 직영점 체제가 꼽힌다. 직영점은 본사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명 이노첵(INOCHECK) 주소 서울시 송파구 가락로 43, 2층 1호
사업자 등록번호 645-24-00890 대표 신비아 팩스 02-423-783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9-서울송파-1577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신비아
Copyright © 2019 이노첵(INOCHECK). All Rights Reserved.

CS CENTER

Tel. 1566-9357 Email. inocheck@naver.com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