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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서도 진보·보수 희비 갈려“중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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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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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서도 진보·보수 희비 갈려“중도층 중요…‘탄핵 심판론’ 클 것”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청사진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은 가운데 이번에도 ‘충청도 민심’이 승패를 가를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도 캠프 인선을 발표하면서 여러 차례 ‘충청’을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1일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에서 강훈식 총괄본부장을 소개하면서 “제 처가동네인 충청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공보단장인 박수현 의원을 향해서도 ‘역시 충청분’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다른 선대위 구성원을 소개할 땐 지역명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었다.이는 민심의 잣대로 꼽히는 ‘충청권’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전 대표는 탄핵 정국에서도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언급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선에선 무엇보다 ‘중도 표심’이 중요한 만큼 선제적으로 화두를 던진 것이다.역사적으로 충청도는 중도 성향이 강한 특성 탓에 영·호남 대결 구도의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로 역할 해왔다. 직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충남 지역에서 51.08%의 득표율을 기록, 이 전 대표를 6.12%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충남 도내 선거구 16개 지역 중 이 전 대표는 전통 강세 지역인 아산시와 천안 서북구에서만 이겼을 뿐 나머지 지역은 국민의힘에 패배했다. 충북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이 50.67%, 이 전 대표가 45.12%로 격차가 벌어졌다. 전국에서 윤 전 대통령이 48.56%, 이 전 대표가 47.83%로 0.7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청 민심이 윤 전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끼친 것임을 알 수 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고향이 처가를 이겼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 출생임에도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를 자신의 ‘진짜 고향’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충청은 제 뿌리”, “저의 피는 충남”이라며 적극적으로 충청도 민심을 공략했다. 이 전 대표의 처가는 충북 충주시로, 이 전 대표도 지난 대선에서 장인의 고향20대 대선서도 진보·보수 희비 갈려“중도층 중요…‘탄핵 심판론’ 클 것”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예비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집권 청사진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은 가운데 이번에도 ‘충청도 민심’이 승패를 가를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도 캠프 인선을 발표하면서 여러 차례 ‘충청’을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1일 비전 선포식 및 캠프 일정 발표에서 강훈식 총괄본부장을 소개하면서 “제 처가동네인 충청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공보단장인 박수현 의원을 향해서도 ‘역시 충청분’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다른 선대위 구성원을 소개할 땐 지역명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었다.이는 민심의 잣대로 꼽히는 ‘충청권’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전 대표는 탄핵 정국에서도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언급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선에선 무엇보다 ‘중도 표심’이 중요한 만큼 선제적으로 화두를 던진 것이다.역사적으로 충청도는 중도 성향이 강한 특성 탓에 영·호남 대결 구도의 대선에서 ‘캐스팅보트’로 역할 해왔다. 직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충남 지역에서 51.08%의 득표율을 기록, 이 전 대표를 6.12%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충남 도내 선거구 16개 지역 중 이 전 대표는 전통 강세 지역인 아산시와 천안 서북구에서만 이겼을 뿐 나머지 지역은 국민의힘에 패배했다. 충북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이 50.67%, 이 전 대표가 45.12%로 격차가 벌어졌다. 전국에서 윤 전 대통령이 48.56%, 이 전 대표가 47.83%로 0.7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청 민심이 윤 전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끼친 것임을 알 수 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고향이 처가를 이겼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 출생임에도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를 자신의 ‘진짜 고향’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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