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터널 붕괴 수색작업 재개..."조속 구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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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강현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5 22:13본문
창신 광명소방서는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임광식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전날 강우 영향으로 토사 붕괴 우려가 있어 구조 작업이 중단됐으나, 토목·지질 전문가가 참여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수색 작업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공사장 주변 안전펜스 제거를 시작으로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상부에 붕괴 위험이 있는 컨테이너나 굴착기 등에 대한 고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실종자와 가족들을 위해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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